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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시즌 첫 도움…교체 출전해 쐐기골 어시스트, 버밍엄 3연패 탈출 기여

입력 2026-04-13 10:43:55 | 수정 2026-04-13 10:43:5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버밍엄 시티는 12일 밤(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렉섬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2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난 버밍엄은 승점 56(15승 11무 16패)이 돼 15위로 올라섰다. 2연패를 당한 렉섬은 승점 64(17승 13무 12패)에 머무르며 7위를 유지했다.

후반 교체 출전해 쐐기골에 도움을 기록한 백승호. /사진=버밍엄 시티 SNS



백승호는 이날 선발 제외돼 벤치에서 출발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치자 버밍엄은 후반 시작하면서 백승호를 교체 투입했다. 그 효과가 나타났다.

백승호가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버밍엄의 공격력이 살아나 후반 3분 리드를 잡았다. 백승호가 좌측으로 내준 패스를 받은 카이 바그너가 크로스를 올렸고, 카를로스 비센테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후반 26분에는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백승호가 보낸 크로스가 뒤로 흐르자 크리스토프 클라레르가 발을 갖다 대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백승호의 시즌 1호 도움으로 버밍엄은 2-0으로 달아나며 연패에서 탈출하는 승리를 굳혔다. 백승호는 그동안 시즌 4골을 넣었지만 도움은 없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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