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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EU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 접견 “핵심광물·공급망 협력”

입력 2026-04-17 15:24:12 | 수정 2026-04-17 15:24:00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방한 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을 만나 한-EU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측은 현재 중동전쟁이 초래한 경제안보적 위기일수록 한국과 EU와 같은 상호 신뢰할 만한 유사입장국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방한 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집행위원회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을 접견하고 있다. 2026.4.17./사진=청와대


이를 위해 한-EU 간 경제안보 정부부처들이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범부처 경제안보 협의채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현 중동지역 정세 속에서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변동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해 공유했으며, 중동 및 그 밖의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국가안보실은 “정부는 중동 상황을 비롯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공급망 자원안보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EU와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핵심광물 및 공급망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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