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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에 ‘한강 조망 올인’...조합원 100% 한강뷰 실현

입력 2026-04-22 14:05:28 | 수정 2026-04-22 14:05:22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의 핵심 가치를 '한강 조망권'으로 정의하고, 조합원 전원이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설계안을 내놨다. 단순한 배치를 넘어 독자적인 분석 기술과 신개념 평면을 도입해 한강변 정비사업의 설계 기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재건축에 제안한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 조합원 수(446명)보다 많은 533가구에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체 616가구 중 약 87%에 달하는 수치다. 조합원 100%는 물론 일반분양분 상당수까지 '한강뷰'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제안 핵심은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VMA(Vista Matrix Analysis)' 기법이다. 일조량 분석 방식을 응용해 창호별 조망 간섭을 정교하게 시뮬레이션하는 이 기술을 통해 조망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앴다. 7개였던 주거동을 6개로 줄여 동간 간섭을 줄이고, 10m 높이의 필로티와 3.3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저층 세대까지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래미안 일루체라 세대 발코니에서 바라본 한강조망./사진=삼성물산


특히 한강변 아파트의 고질적 난제로 꼽히는 '조망(북측)'과 '채광(남향)' 충돌은 '스위블(Swivel) 특화 평면'으로 해결했다. 거실과 주방의 배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이 설계는 입주민이 한강 조망과 남향 일조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연결된 'LDK' 평면(거실(Living Room), 다이닝(Dining Room), 주방(Kitchen)이 오픈된 통합 구조)과 대형 조망창은 생활 공간 어디서든 한강을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신반포 19·25차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함께 반포 일대 래미안 타운을 완성하는 핵심 축"이라며 "한강 조망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극대화해 조합원들에게 압도적인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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