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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1분기 순이익 1545억…전년 동기비 0.1%↑

입력 2026-04-28 16:23:40 | 수정 2026-04-28 16:23:36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지배주주지분 기준 15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43억원 대비 약 0.1% 증가에 그친 실적이다.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지배주주지분 기준 15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43억원 대비 약 0.1% 증가에 그친 실적이다./사진=iM금융그룹 제공



이자이익은 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연초부터 기업대출 자산을 적극 늘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4.6% 개선됐다. 비이자이익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 수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약 8.3%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3.6% 줄어든 1206억원에 그쳤다. 1분기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각각 3.6% 1.2% 성장하면서 총 원화대출금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연체율은 0.96%,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83%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기간 iM증권과 iM라이프, iM캐피탈은 각각 217억원, 165억원, 193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는데, 이에 힘입어 비은행 계열사가 그룹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0%까지 치솟았다. 비은행부문이 그룹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1분기 15.5%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1분기 30.3%까지 치솟았고, 이후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iM금융은 실질적인 배당수익 증가를 거둘 것이라며, 밸류업 계획을 밝혔다. 천병규 iM금융 그룹재무총괄 부사장(CFO)은 "지난 3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2900억원 규모의 감액배당(비과세배당) 재원이 확보된 만큼 2026년에는 실질적인 배당수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등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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