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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6699.90 마감

입력 2026-04-29 16:26:11 | 수정 2026-04-29 16:26:05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29일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사진=김상문 기자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22.02포인트(-0.33%) 내린 6619.00으로 출발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사흘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479.0원을 가리켰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와 개인은 각각 4780억원, 167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인만이 60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8290억원어치를 팔았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 증시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악재를 소화해내는 모습이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대한 성장성 우려로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반도체주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된 만큼 삼성전자가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결국 지수도 우상향에 성공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 상승한 채로 정규장을 마쳤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현대차(0.18%), LG에너지솔루션(0.21%), SK스퀘어(2.34%)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6%), 삼성전기(-1.43%)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화학(3.80%), 운송장비·부품(1.02%), 운송·창고(0.93%) 등은 오르고 부동산(-5.47%), 증권(-1.84%), 제약(-1.5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8포인트(0.39%) 오른 1220.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 대금은 각각 31조3840억원, 15조678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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