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약 4.5% 급등하며 단숨에 7800선을 넘겼다. 그럼에도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이 훨씬 많은 차별화 장세가 지속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약 4.5% 급등하며 단숨에 7800선을 넘겼다. 그럼에도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이 훨씬 많은 차별화 장세가 지속 중이다./사진=김상문 기자
1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7.32포인트(4.63%) 급등한 7845.3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277.31포인트(3.70%) 오른 7775.31로 출발해 단숨에 7800선을 넘겼다.
결국 이날 오전 9시 29분 32초경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8.82포인트(5.10%) 오른 1210.54를 기록 중이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날도 코스피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이끌어가는 차별화 장세의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6.89%)와 SK하이닉스(11.21%)가 급등 중인 가운데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선 SK스퀘어도 6.56% 상승 중이다. 이밖에 현대차(1.96%), HD현대중공업(4.71%), 삼성물산(3.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1%)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31%), 두산에너빌리티(-0.77%) 등은 하락 중이다.
시장 전체로 보면 이날도 상승 종목보다는 하락 종목이 훨씬 많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 중인 종목은 210여개인 반면 하락 중인 종목은 650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는 코스닥 시장도 마찬가지여서 상승 중인 종목이 370여개인 것에 반해 하락 종목은 1250여개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1.05포인트(-0.91%) 하락한 1196.67을 기록하며 코스피와는 반대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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