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IPARK현대산업개발이 자사 주거상품에 외부 전문기업의 콘텐츠를 잇따라 끌어들이며 디벨로퍼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집을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식음·금융에 이어 헬스케어까지 생활 서비스를 단지 안으로 집적하는 전략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세라젬과 웰니스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세라젬
IPARK현대산업개발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세라젬과 웰니스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헬스케어 기술력을 보유한 세라젬과 주거 혁신을 내건 디벨로퍼가 손잡고 웰니스 중심의 미래형 주거모델을 함께 만들겠다는 취지다.
협약의 무대는 노원구 일대에 개발 중인 파크로쉬 서울원이다. 양사는 이곳에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휴식까지 아우르는 통합 웰니스 환경을 구현하기로 했다. 커뮤니티 공간과 연계한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헬스케어 서비스와 공동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협력은 파크로쉬 서울원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아이파크 주거상품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MOU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파크로쉬 서울원을 '콘텐츠 복합 주거지'로 키우는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이 단지에는 의료 분야의 서울아산병원·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식음·금융 분야의 고메드갤러리아 등과의 협약이 이미 더해졌다. 헬스케어를 더한 이번 협약으로 의료·식음·금융·건강관리를 아우르는 생활 콘텐츠 진용이 한층 두터워진 셈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혁신적인 주거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헬스케어 전문 기술력을 접목해 주거 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인 만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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