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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환경의 날' 맞아 다회용기 주문 할인 실시

입력 2026-06-05 17:37:13 | 수정 2026-06-05 17:37:01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환경의날을 맞아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배달 활성화 이벤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다회용기 주문할인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민은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 선착순 6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 원이며 한 명당 최대 3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참여형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한 뒤 사진 리뷰에 '다회용기'라는 단어를 포함해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 내 검색창에 '다회용기'를 입력한 뒤 가게 요청 사항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하면 된다.

배민은 최근 6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다회용기 주문이 많은 ‘다회용기 배달 스타 메뉴’도 발표했다. 분석 결과 마라탕, 떡볶이, 찜닭, 제육, 파스타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측은 다회용기가 일회용기 대비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맛있는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민은 2019년 배달앱 최초로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102억 개의 일회용품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저감에 고객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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