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날 임성재는 순위를 끌어올렸고 김시우는 하락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오른 임성재.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중간 합계 1오버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1라운드 공동 33위에서 공동 19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5번 홀(파5)과 16번 홀(파3)에서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15번 홀 그린 가장자리에서 시도한 세번째 웨지 샷이 홀 안으로 빨려들어가 이글을 잡았다. 하지만 이어진 16번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려 더블보기를 범하며 그대로 두 타를 까먹었다
김시우는 버디 2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부진해 4타를 잃었다. 합계 4오버파가 된 김시우는 1라운드 공동 23위에서 15계단 떨어져 공동 38위로 미끄러졌다.
J.T. 포스턴(미국)이 이날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로 7타나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라이언 제러드(미국)가 8언더파로 한 타 뒤진 2위에 올라 포스턴을 추격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나란히 중간 합계 1오버파로 임성재 등과 함께 공동 19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