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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그 시절 K-팝 향수 소환하는 신보 '홈' 발매

입력 2026-06-08 09:20:00 | 수정 2026-06-08 09:17:29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솔직한 이야기를 녹인 첫 정규 앨범 ‘홈(HOME)’으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1집 '홈'을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바이럴(VIRAL)' 무대를 첫 공개한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사진=KOZ엔터 제공



이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겪은 경험과 생각을 신보에 담았다. 연습생 시절 일화를 소재로 한 '06070',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실은 '기억해줘요', 팬들을 향한 세레나데 '아이 원더(I Wonder)', 실물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아이 원더, 올웨이즈I Wonder, Always (CD Only)', 매일을 인생 마지막 날처럼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다짐을 담은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사랑하는 상대에게 빠져드는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다이브(DIVE)’ 등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앨범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바이럴’은 보이넥스트도어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헤어진 상대를 음악으로 붙잡으려는 마음을 녹인 가사와 ‘걸게 내 저작권’처럼 가수만이 쓸 수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K-팝 문법’을 계승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기타 소리와 분위기가 반전되는 구간, 여섯 멤버의 개성이 묻어나는 음색이 더해져 중독성을 높인다. 

이들은 극적인 곡 전개와 노래의 분위기를 살리는 댄스 브레이크 등 퍼포먼스로 ‘그 시절 K-팝’의 추억을 되살릴 예정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 매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으로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연속 진입했다. 이들이 신보 '홈'으로 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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