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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만 입어도 예쁜데"…문원, 신지 웨딩드레스 자태에 다리 힘 풀렸다 ('귀한 가족')

입력 2026-06-08 11:40:00 | 수정 2026-06-08 10:39: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신지‧문원 부부의 결혼식이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2회에서는 신지·문원 부부의 결혼식 준비 과정, 본식, 피로연까지 과정이 모두 공개된다. 

'남의 집 귀한 가족' 신지·문원 부부. /사진=MBN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신지의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문원은 “잠옷만 입어도 예쁜데”라며 신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지를 바라보며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문원은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등 사랑꾼다운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식 현장에는 유재석, 차태현, 이찬원, 에일리, 인순이, 임하룡 등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코미디언 문세윤과 방송인 붐이 사회를 맡아 유쾌한 결혼식 분위기를 더한다.

신지와 20년 넘게 그룹 코요태로 함께 활동해 온 김종민과 빽가는 애정 어린 축사와 함께 깜짝 이벤트로 신지를 당황하게 만든다. 

신지‧문원 부부의 결혼식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진다. 이수근이 눈시울을 붉히자, 전민기는 “옛날에 (신지를) 좋아하셨나?”고 짓궂은 농담을 건넨다. 

그런가하면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백지영의 축가 무대가 공개됐다. 백지영은 “제가 데뷔했을 때부터 (신지와) 각별하게 지냈기에 친정 언니 같은 마음이 든다. 험난한 시간을 많이 지나왔다”며 “특별히 더 좋은 선물로 지선이(신지)에게 상문이(문원)를 보내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두 사람을 축복했다. 

성시경의 ‘두 사람’을 축가로 선곡한 백지영은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그러다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한 그는 잠시 노래를 멈췄고, 이를 지켜보던 신지 역시 뭉클함에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은 이내 “다시 할게요”라며 감정을 추스른 뒤 “(신지는) 누구보다 현명하고 사랑이 많고 좋은 아내이자 엄마가 될 거라고 믿는다”는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축가를 마무리했다.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신지·문원, 박미선·이봉원 부부와 고준희 가족이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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