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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미래생각', 국회서 기자회견..."선관위 특검법 발의하라"

입력 2026-06-08 17:43:39 | 수정 2026-06-08 18:18:44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미래세대를 위한 세대 간 공정을 바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단체 ‘미래생각(사무총장 김세진)’이 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중단과  독립적인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미래생각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일부 관계자 문책이나 선관위 자체조사만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참정권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준비와 미흡한 현장 대응, 책임 회피로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청년단체 '미래생각'이 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중단과 독립적인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사진=미래생각 제공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걸린 사안인 만큼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자체 조사에서 손을 떼고 독립적인 조사에 전면 협조하라"며 "국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을 즉각 발의하라”고 했다. 

아울러 “특검을 통해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의사 결정 과정 전반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선거 관리 체계와 매뉴얼을 전면 재정비하고 다음 선거 이전까지 제도 개선을 완료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끝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는 미래 세대가 공동체에 참여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이 제대로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지켜보고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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