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선발 출전해 무안타에 그친 후 교체됐고,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교체 출전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로 또 안타를 치지 못하고 교체돼 물러났다.
전날 선발로 나서 2타수 무안타(1볼넷)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실종된 타격감을 끝내 찾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089(56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안타를 못 치고 교체돼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하성.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2회초 2사 3루의 타점을 올릴 수 있었던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우익수 뜬공을 치고 아웃됐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서서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초 2사 2루에서 김하성의 세번째 타석이 돌아왔을 때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로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애틀랜타는 메츠를 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전적 46승 2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송성문은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제외됐다가 6회말 수비 때 잰더 보가츠 대신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타석에는 두 번 들어섰는데 2타수 무안타로 안타 맛을 못봤다.
송성문은 7회초 좌익수 뜬공, 9회초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이전 출전한 3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때려온 송성문은 안타 행진을 멈추면서 시즌 타율이 0.190(42타수 8안타)으로 조금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볼티모어를 9-3으로 꺾고 36승 3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