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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교육 인프라 확장…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수혜 기대

입력 2026-06-18 08:17:57 | 수정 2026-06-18 08:17:49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인근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첫 글로벌 캠퍼스가 들어서는 만큼 교육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사진=한화 건설부문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명문 사립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글로벌 캠퍼스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이 최근 제주신화월드에서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

FSAA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을 특화한 이공계 중심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3분기 온라인 학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8월 공식 입학 설명회를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FSA는 졸업생의 약 75%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상위 50개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FSAA 개교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국제학교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면서 인근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분양 중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을 마쳐 실제 단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해 통학과 출퇴근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KIS),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등 국제학교가 운영 중이다.

상품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일반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60mm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강화했다. 골프 트레이닝센터와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가구당 1.92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해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조성준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이 예정대로 기공식을 개최하면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 대한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비인가 국제학교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며 검증된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주택 브랜드 포레나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Vista(비스타)'를 공개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브랜드 경쟁력 요소로 활용하는 흐름이 짙어지는 가운데 차별화를 더해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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