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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전력장비업체 인페이즈 급등...AI 데이터센터 전력솔루션 주목

입력 2026-06-19 07:18:06 | 수정 2026-06-19 07:17:5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글로벌 전력장비 업체인 인페이즈에너지(Enphase Energy)가 증권사 호평 등에 힘입어 18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인페이즈에너지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글로벌 전력장비 업체인 인페이즈 에너지(Enphase Energy)가 증권사 호평 등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인페이즈 에너지는 9.42% 오른 52.28 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바클레이즈증권은 인페이즈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비중유지(Equal Weight)'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를 30달러에서 51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는 인페이즈가 개발 중인 '고체 변압기(Solid-State Transformer) 기술'에 주목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이 기술이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의 핵심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인페이즈는 이날 미국 시장에서 질화갈륨(GaN) 기반의 고출력 상업용 마이크로인버터인 'IQ9S-3P'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 세액공제 시한(7월 4일)을 앞두고 조기 주문 수요와 미국 내 생산에 따른 보조금 혜택(미국산 자재 우대 조항)이 기업 이익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인페이즈 에너지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이자 글로벌 1위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공급업체이다.

이 회사는 주거용 및 상업용 태양광 인버터와 에너지 저장 장치(IQ Battery)를 공급한다. 또 스마트폰 앱(Enphase App)을 통해 전력 생산, 소비, 저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최적화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전기차 충전기 사업과 지역 전력망을 연결하는 차세대 친환경 가상발전소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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