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2026 월드컵] 알제리, 요르단에 2-1 역전승…1승 1패로 32강 희망

입력 2026-06-23 15:33:05 | 수정 2026-06-23 15:33:0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알제리가 요르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리를 따내며 32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알제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베이 에어리아 스타디움에서 욜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완패했던 알제리는 이 경기 승리로 1승 1패 승점 3이 됐다. 이로써 알제리는 이날 아르헨티나에 패한 오스트리아(1승 1패 승점 3)와 동률을 이뤘다. 골 득실에서 앞선 오스트리아가 조 2위, 알제리가 3위에 자리했다.

알제리가 요르단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32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사진=FIFA 월드컵 공식 SNS



알제리와 오스트리아는 3차전에서 맞붙기 때문에 여기서 이기는 팀이 조 2위로 32강에 오른다. 알제리가 비기거나 패해 조 3위가 되더라도 조 3위 가운데 상위 8팀 안에 들면 32강으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요르단은 1차전 노르웨이전 1-4로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3차전 상대가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이기 때문에 사실상 탈락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전반까지는 요르단이 웃었다. 전반 36분 니자르 알라슈단이 선제골을 터뜨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알제리가 후반 반격에 나서 연속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4분 코너킥에서 올라온 볼을 나디르 벤부알리가 헤더골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는지 비디오 판독(VAR)을 한 결과 온사이드로 판정돼 골로 인정됐다.

역전 당한 요르단은 마지막까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총 공세를 폈으나 알제리의 골문은 끝내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