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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헌혈로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앞장’…“누적 참여 6만5000명”

입력 2026-06-26 17:04:08 | 수정 2026-06-26 17:04:08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포스코가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물론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 학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7일 사랑의 헌혈 누적 참여자가 6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1998년 1998년부터 사업장을 둔 포항, 광양, 서울 지역에서 이어져 온 사랑의 헌혈 운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속에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포스코가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17일 포항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포스코 직원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 제공



특히 협력사와 입주사 임직원들도 단순한 사내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했다. 

28년간 포스코 임직원들이 나눈 누적 헌혈량은 전혈 기준 총 2600만 ㎖에 달한다. 이는 1.5ℓ 페트병 약 1만730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 약 20만 명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규모다.

헌혈증 기부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해까지 모은 누적 헌혈증은 총 1만3500장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수혈이 시급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직원 중에는 2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헌혈 영웅’들이 다수 있다. 전경식 광양제철소 도금부 4도금공장 과장은 누적 헌혈 250회를, 한장덕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구내운송섹션은 246회를 기록했다. 

최의진 원료1실 구매투자기획그룹 대리도 200회, 황인성 솔루션연구소 강건재솔루션연구그룹  파트장 124회 헌혈을 실천하며 임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경식 과장은 “회사에서 주최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헌혈은 이웃에게 따뜻한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제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업계 내에서는 포스코 사랑의 헌혈 활동에 대해 꾸준한 사회공헌 실천의 모범 사례로 보고 있다.

또 포스코그룹은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해 운영하는 국내 임직원 참여 대표 재단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글로벌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그룹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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