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주택시장에서 교통과 교육, 쇼핑,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진 이른바 '완성형 생활권' 단지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보다 당장 누릴 수 있는 생활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실수요자가 늘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완성형 생활권은 입주와 동시에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출퇴근 여건은 물론 교육시설과 의료·문화시설, 공원 등이 가까워 실거주 만족도가 높고,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방어력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다.
실제 집값 흐름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한 단지는 송파구 오금동 '상아2차'로 59.63% 상승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초등학교와 도서관, 공원, 병원, 전통시장 등이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4단지'가 같은 기간 64.31%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선 정자역과 교육시설, 대형 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한 대표적인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지역일수록 경기 변동에도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곳은 실수요층이 탄탄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수요가 유지되는 편"이라며 "장기적으로도 자산가치와 시세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완성형 생활권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도 대표적인 사례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약 2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의도와 강남,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향후 시흥시청역에는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이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통해 시흥은 물론 부천과 안산, 안양 등으로 이동하기 쉽고, 시흥IC를 이용하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마트와 스타필드시티, 신천연합병원 등이 가까우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은계1어울림센터, 은계호수공원, 소래산산림욕장 등 문화·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천과 광명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대야초와 대흥중, 소래고 등이 가까이 위치하며, 인근 은계지구에는 시흥 최초의 과학계열 특수목적고인 시흥과학고가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특목고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단지 입주 시기와 맞물려 교육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상품성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광장과 근린생활시설을 중심으로 보행 동선을 계획해 입주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조경은 '샤이니 포레스트(Shiny Forest)' 콘셉트를 적용했다. 왕벚나무길과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테마정원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전 가구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현관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74㎡에는 넓은 드레스룸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욕실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옵션과 주방 특화 설계, 룸인룸, 드레스룸 확장 등 다양한 선택형 평면을 제공한다. 고급 타일과 엔지니어드 스톤, 시스템가구, 디밍 조명 등 하이엔드 마감재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경기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3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74㎡와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공급 물량은 74㎡ 24가구, 84㎡A 377가구, 84㎡B 29가구다.
한편,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8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견조한 브랜드 파워와 상품 경쟁력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