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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이찬진 "미래 금융 경쟁력, 지역 청년인재 양성에 달려"

입력 2026-07-08 15:50:46 | 수정 2026-07-09 13:22:32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역 청년인재 양성 및 군장병 금융교육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 이 원장은 현장에서 "미래 금융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기반 청년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청년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왼쪽부터) 이현석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 김형원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부원장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문재희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허수정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기획팀장, 이현재 국방부 재정정보시스템팀장, 김덕곤 제2작전사령부 재정실 회계과장./사진=금융감독원 제공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청년인재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청년인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학(원)생들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AI 전환 및 지속가능성 강화에 따른 금융시장의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미래 금융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기반 청년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참석 청년들이 AI 기술 등 혁신기술 습득 뿐 아니라 포용금융 등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이 원장은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 등과 함께 지역내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인 유니콘랩과 피움랩을 차례로 방문해 벤처·스타트업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벤처·스타트업의 생동감 있는 혁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금융권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금감원도 필요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군장병 불법도박 피해예방 및 건전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 원장은 군장병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사회 진출 전 합리적 소비와 현명한 자산관리, 금융피해예방 등을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군장병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장병들의 희망찬 금융생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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