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9일 장 초반 3%대 급등하며 장중 75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가 9일 장 초반 3%대 급등하며 장중 7500선을 회복했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7.17포인트(3.55%) 오른 7503.9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키워가는 모습이다. 지난 7일과 8일 2거래일 연속 급락으로 줄었던 코스피 시가총액 역시 다시금 6000조원선을 되찾았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각각 6897억원, 1조9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759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73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간밤 미국과 이란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이 또 다시 높아진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다만 장 마감 후 긴장감이 완화될 만한 소식도 함께 들려왔고, 최근 국내 증시가 워낙 크게 하락한 만큼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이날은 옵션 만기일이라 오후까지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3.78%)와 SK하이닉스(7.85%)를 필두로 SK스퀘어(7.01%), 삼성전기(4.80%), LG에너지솔루션(3.01%), 삼성물산(3.04%), 삼성바이오로직스(0.07%) 등이 상승 중인 반면 현대차(-1.19%), 삼성생명(-3.61%)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24.58포인트(3.13%) 오른 809.58을 가리키며 800선 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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