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가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 해외 공연을 확대한다.
SM클래식스는 9일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 2026-2027 시즌(SM CLASSICS LIVE 2026-2027 시즌)’ 투어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아시아에 이어 북미까지 무대를 넓혀 K팝과 오케스트라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투어는 오는 10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씨어터(Esplanade Theatre)에서 시작된다. 이 공연에는 메트로폴리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Metropolitan Festival Orchestra)가 참여한다.
이어 오는 12일 태국 방콕 프린스 마히돌 홀(Prince Mahidol Hall)에서는 타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hailand Philharmonic Orchestra)와 호흡을 맞춘다. 싱가포르와 방콕 공연에는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협연 아티스트로 참여하고, 타나폴 세타브라흐마나(Thanapol Setabrahmana)가 지휘를 맡는다. 방콕 공연은 1회차 매진에 따라 2회차 공연을 추가했다.
오는 11월 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호금 오페라 하우스(Ho Guom Opera)에서 2026 코리아시즌 폐막 특별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하며, 김유원 지휘자와 베트남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함께한다.
북미 공연도 예정돼 있다. SM클래식스는 2027년 6월 29~30일 캐나다 토론토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김유원 지휘자와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Toronto Symphony Orchestra),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참여한다.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다. SM클래식스는 앞서 서울시립교향악단, SM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등과 함께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SM클래식스는 이번 시즌 투어를 통해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의 해외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