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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5’ 뒷마당서 숨진 오빠…여동생 이름 부른 범인은?

입력 2026-07-09 19:05:00 | 수정 2026-07-09 20:55:02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용감한 형사들5’에서 미궁에 빠질 뻔한 강력사건 추적기가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연출 이지선) 16회에는 윤중석, 이영동 형사가 출연해 집요한 추적 끝에 밝혀낸 사건의 전말과 수사 비화를 전한다.

'용감한 형사들5'. /사진=티캐스트 제공



이날 첫 번째 사건은 어린 여학생의 신고로 시작된다. 신고자는 “오빠가 피를 많이 흘린 채 쓰러져 있다”고 알렸고,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외진 지역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는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다. 피해자의 몸에는 수십 군데의 자창이 남아 있었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피해자와 여동생만 있었다. 여동생은 TV를 보던 중 집 안 전기가 모두 나갔고, 오빠가 두꺼비집을 확인하러 밖으로 나간 뒤 전기가 다시 들어왔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정전이 발생했고, 다시 밖으로 나간 오빠는 돌아오지 않았다.

수사팀은 차단기가 내려가 있었지만 전기 설비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전원을 차단해 피해자를 밖으로 유인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된다. 여기에 여동생이 오빠를 찾아 마당으로 나간 순간, 뒷마당에서 뛰어나오던 한 남성과 마주쳤고 그 남성이 자신의 이름까지 불렀다고 진술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이어 소개되는 사건은 피로 물든 택시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앞범퍼가 일부 파손된 택시 내부에는 운전석부터 뒷좌석까지 혈흔이 남아 있었지만, 택시기사는 사라진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문 한 점만 발견됐고,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블랙박스도 사라졌다.

목격자도 없는 상황에서 수사팀은 사건 당일 택시의 운행 동선을 추적한다. CCTV 분석 끝에 범인으로 의심되는 한 남성의 행적이 포착되고, 성실하게 살아온 택시기사의 삶을 앗아간 범인의 실체가 드러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사건 내용을 접한 뒤 “말도 안 되는 사건”이라며 분노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관련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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