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GS건설이 경기 오산시에서 178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병점역 생활권 입지와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을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16일 ‘오산헤리티지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오산시 양산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수는 1783가구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나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5㎡ 91가구, 84㎡ 1479가구, 102㎡ 140가구, 124㎡ 68가구, 166P㎡ 5가구다. 전체 물량 대부분이 전용 84㎡로 구성됐고, 166P㎡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생활권에 들어선다. 병점역 일대에는 동탄도시철도, 1호선 동탄역 연장, 복합환승센터 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관련 사업이 추진되면 병점역 일대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광역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과 오산화성고속도로 등이 있다. 오산용인고속도로와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도 계획 또는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세마·가장산업단지 등 업무지구와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는 병점과 동탄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병점복합타운 생활편의시설과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이 있다. 동탄센트럴파크와 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시설도 차량 이동권에 자리한다.
교육시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양산1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으며, 양산중학교는 2027년 개교 예정이다. 병점과 동탄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다.
단지 안에는 자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이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세라젬, 솔닥, 교보문고 등 외부 브랜드와 협업한 특화 공간과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오산헤리티지자이는 병점역 생활권에 공급되는 대단지로, 교통계획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사업지”라며 “향후 병점역 생활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