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야구와 골프가 만났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지난 14일 던롭스포츠코리아와 KBO 리그 및 구단 IP를 활용한 공식 라이선스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SRIXON), 젝시오(XXIO), 클리브랜드골프(Cleveland Golf) 등 주요 골프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을 중심으로 KBO 리그와 골프를 연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BO,가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KBO 리그 및 구단 IP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사진=KBO
이번 협업은 KBO 리그 소속 구단 IP와 던롭스포츠코리아가 보유한 골프용품 전문성을 결합해 야구 팬과 골프 팬 모두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 팬들의 소비와 관심이 특정 종목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양사는 KBO 리그를 다른 스포츠에서도 즐길 수 있는 협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협업의 첫 번째 상품으로는 KBO 리그 구단별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골프공 6구 세트와 4구+골프 용품 세트가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각 구단 로고를 적용한 골프공과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한 슬리브로 구성되며, 팬들이 골프를 즐기면서도 응원 구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O는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올해 8월 골프공 6구 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골프용품 및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O 리그 IP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