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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쿠콘과 업무협약…금융권 데이터 생태계 안전망 구축

입력 2026-07-29 18:04:09 | 수정 2026-07-29 18:04:02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코스콤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손잡고 금융업계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이 김종현 쿠콘 대표와 29일 금융업권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에 발맞춰 쿠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가오는 '본인전송요구권' 제도 시행에 대비해 금융권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련 소비자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전송요구권은 정보 주체인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공공시스템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오는 8월 공공분야에서 우선 시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등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시스템운영기관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며, 가명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비즈니스 부문에서 협력해 안전한 데이터 유통 생태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API 서비스 및 마이데이터 중계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의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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