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美증시] 영상장비 부품업체 바렉스 48% 폭등...텔레다인에 인수

입력 2026-08-11 06:17:31 | 수정 2026-08-11 08:36:32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img1]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산업 및 방산 IT업체인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가 영상 장비 부품업체인 바렉스 이미징을 전격 인수했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10일(현지시간) 바렉스 이미징을 11억 달러, 주당 18.90 달러에 전액 현금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인 12.41% 달러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액수다.

텔레다인은 바렉스 이미징이 보유한 의료 및 산업용 엑스레이 튜브, 고방사선 환경용 디텍터, 차세대 광자 계수(Photon Counting) 디텍터 기술을 흡수해 디지털 이미징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바렉스 주주들의 승인 및 규제 당국의 허가를 거쳐 2027년 초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바렉스 이미징은 텔레다인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며 나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바렉스 이미징은 이날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억105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2억1550만 달러)를 하회했지만, 조정 주당순이익은 0.31 달러로 시장예상치(0.21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바렉스 이미징은 텔레다인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스닥시장에서 48.75% 폭등한 18.46 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0.15% 하락한 690.25 달러를 기록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