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안나린·전지원, 포틀랜드 클래식 3R '단독 4위-공동 5위' 점프…최혜진은 공동 11위 하락

입력 2026-08-16 11:13:30 | 수정 2026-08-16 11:13:30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안나린과 전지원이 나란히 6타를 줄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나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선 안나린. /사진=LPGA 공식 SNS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안나린은 2라운드 공동 17위에서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안나린은 공동 선두 소피아 슈버트(미국),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상 16언더파)을 3타 차로 추격했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안나린은 아직 우승한 적이 없고, 최고 성적은 2024년 8월 이 대회에서 기록한 2위다. 올해는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4번 컷 탈락하는 등 뚜렷한 성적을 못 냈다.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좋은 흐름을 보였기에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할 만하다.

전지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역시 6언더파를 쳤다. 합계 12언더파가 된 전지원은 2라운드 공동 27위에서 22계단 점프해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운정도 전지원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12계단 상승했다.

반면 1, 2라운드 공동 2위를 달렸던 최혜진은 이날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쳐 공동 11위(11언더파)로 미끄러졌다. 첫 우승 도전 기회에서 다소 멀어졌다. 주수빈이 최혜진과 같은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도 순위가 많이 하락했다. 버디 4개를 보기 4개로 까먹어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라운드 공동 5위에서 공동 22위(9언더파)로 떨어졌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14언더파 단독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