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지난 7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32조원어치를 팔아치우며 7개월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지난 7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32조원어치를 팔아치우며 7개월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사진=김상문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전월(49조3360억원) 대비 약 18조원 감소한 31조664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부 내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30조77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8890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 잔액은 전월보다 약 653조원 감소한 2255조500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시가총액 대비 지분율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전월(36.4%)보다 감소한 35.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주(1조1000억원)에서 순매수했고, 유럽(25조7000억원), 아시아(5조2000억원), 중동(1조6000억원) 순으로 순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채권시장은 4개월 연속 순투자 기조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7680억원을 순매수하고 2조380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2조388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2조7000억원), 미주(2조2000억원), 중동(1조6000억원) 지역은 순투자했고, 유럽(4.4조원)은 순회수했다.
또한 종류별로는 국채에 2조6000억원어치 순투자하고, 특수채는 2000억원 순회수했다. 상장채권 보유액은 전월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336조1000억원(상장잔액의 1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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