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신동아건설이 서울 송파구 풍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한강변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수주한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약 90%에 달하는 찬성표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울 송파구 일대 대지면적 5165㎡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개 동, 총 1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539억 원 규모다.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동아건설은 해당 단지에 고급 마감재와 외관, 단위세대 특화 설계 등 자사 주거 브랜드인 '파밀리에'만의 차별화된 시공 기법을 대거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단지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 의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제안이 조합원들의 높은 신뢰로 이어졌다”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고의 명품 단지 시공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한강변 주요 거점을 잇는 주택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용산 사옥 개발사업과 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에 이어 이번 송파 풍납강변현대 정비사업까지 잇는 이른바 ‘한강 주거벨트’를 완성함으로써, ‘파밀리에’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한강변 고급 주택 단지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6월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서울 풍납동 사업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하며,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