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2연패를 달성한 신다인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신다인은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평균 0.94점을 기록, 지난주 193위에서 53계단 뛰어올라 140위가 됐다.
KG 레이디스 오픈 2연패를 달성한 신다인이 세계랭킹을 53계단 끌어올려 140위가 됐다.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신다인은 지난 8월 30일 끝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신다인은 대회 2연패로 통산 2승째를 올렸다.
이 대회에서 신다인에 이어 준우승을 한 박혜준은 세계랭킹 100위 이내로 진입했다. 지난주 110위에서 16계단 상승해 94위에 자리했다.
한동안 요지부동이었던 세계 랭킹 상위권에 변동이 조금 있었다.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인뤄닝(중국)이 8위에서 5위로 올라서면서 야마시타 미유(일본·6위), 로티 워드(잉글랜드·7위), 찰리 헐(잉글랜드·8위)이 한 계단씩 밀려났다.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유해란, 4위 김효주 등 최상위권 순위는 그대로였고 김세영도 9위를 유지했다.
K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중에서는 김민솔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서교림이 30위로 그 뒤를 이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