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유료 뽑기와 패키지 상품을 배제한 ‘뉴월드’ 시즌2를 오는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과 파밍 성과가 캐릭터 성장 및 거래소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유지하면서 신규 서버와 전설 등급 보상으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넷마블, 아스달연대기 뉴월드 시즌2./사진=넷마블
뉴월드 시즌2 업데이트는 8일 낮 12시 시작된다. 시즌2는 페가수스와 피닉스, 오로라, 베가 등 4개 서버로 운영된다. 넷마블은 뉴월드 시즌2가 올해 마지막 신규 서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월드는 지난 7월 첫 도입된 성장 특화 서버다. ‘NO 패키지, NO 뽑기’를 슬로건으로 유료 패키지 상품과 정령·탑승물·무기 외형·꿈돌 등 유료 소환 콘텐츠를 없앴다. 대신 게임 플레이와 필드 파밍을 통해 핵심 성장 아이템을 확보하고, 이를 거래소에서 거래해 얻은 재화로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즌2에서는 게임 재화인 은화로 구매하는 ‘뉴월드 스페셜 패스’를 새로 선보인다. 별도 현금 결제 없이 플레이로 획득한 은화로 성장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의 게임 내 활동과 보상 획득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전설 탑승물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약 한 달간 플레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설 정령을 확정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혜택은 뉴월드 시즌2뿐 아니라 글로벌·크라본·뉴월드 시즌1 서버 이용자에게도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유료 뽑기 상품을 없애고 플레이와 거래소 경제를 중심에 둔 뉴월드의 운영 방식이 MMORPG의 과금 부담과 확률형 아이템 피로도를 낮추고 이용자의 체류시간과 성장 동기를 높이기 위한 라이브 서비스 실험으로 평가한다.
넷마블은 현재 시즌2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빛나는 각성 정령·탑승물·무기 외형·꿈돌 11회 소환권을 각각 2개씩 지급하고, 태고 장신구 4종 선택 상자 1개도 제공한다.
업데이트 전날인 7일 오후 8시에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열어 뉴월드 시즌2의 세부 콘텐츠와 운영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용자와의 사전 소통을 통해 시즌2의 핵심 변화와 성장 지원 혜택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