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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12% 금리…새마을금고 ‘걸음마적금’ 가입자 2만2000명 돌파

입력 2026-09-03 17:36:19 | 수정 2026-09-03 17:36:19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이하 걸음마적금)’ 가입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걸음마적금’은 2026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적금상품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첫째 아이는 연 10%, 둘째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지난 4월 5만 계좌 한도로 출시된 ‘걸음마적금’은 현재까지 2만2000여 계좌가 판매돼 전체 판매한도의 약 44%가 소진됐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2023년 ‘깡총적금’ 3만5039명, 2024년 ‘용용적금’ 4만9563명, 2025년 ‘아기뱀적금’ 4만9803명이 가입했다. 올해 ‘걸음마적금’ 가입자까지 더하면 누적 가입자는 약 15만6000여명에 이른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출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매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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