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남길과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시상식 MC로 호흡을 맞춘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8일 “김남길과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시상식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배우 김남길과 이재은 MBC 아나운서. /사진=각 소속사 제공
김남길은 세계 각국의 드라마 창작자와 배우, 시청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현재 SBS 새 드라마 ‘악몽’을 촬영 중이며, 영화 ‘몽유도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화예술 비정부기구(NGO) ‘길스토리’를 설립해 관련 활동도 이어왔다.
김남길은 “K-드라마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앰배서더를 맡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꾸준히 함께하며 세계 각국의 작품과 창작자가 조명받고 팬들이 국경을 넘어 감동을 나누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뉴스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쌓은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김남길과 시상식을 이끈다.
올해 21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46개국·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352개 작품이 출품됐다.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후보 30편과 개인상 후보 34명·팀이 본심에 올랐다. 배우 고윤정과 구교환, 김고은, 김선호, 류승룡을 비롯해 게리 올드만, 캐리 멀리건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 앞서 10월 6일 코엑스 마곡에서 ‘한국 드라마 70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10월 9~10일에는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에서 토크 콘서트, OST 콘서트, 상영회 등을 선보이는 ‘드라마 페스타’가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