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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현수, 2루타 500개까지 '-2'…달성하면 최형우 이어 역대 2번째

입력 2026-09-08 15:31:58 | 수정 2026-09-08 15:31:5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KT 베테랑 타자 김현수가 KBO 리그 역대 2번째 500 2루타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현수는 지난 6일 KIA와 광주 원정경기에서 6회초 좌익수 옆으로 향하는 2루타를 때렸다, 이 2루타는 김현수의 개인 통산 498번째로, 앞으로 2루타 2개만 더 치면 500개를 달성하게 된다.

6일 광주 KIA전에서 개인 통산 498번째 2루타를 친 KT 김현수. 이제 2루타 2개만 보태면 역대 2번째 500 2루타를 달성한다. /사진=KT 위즈 홈페이지



2006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현수는 그 해 9월 2일 청주 한화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이듬해인 2007년 4월 15일 잠실 SK전에서 정우람을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때려 프로 데뷔 첫 2루타를 신고했다.

이후 김현수는 2010년 6월 25일 잠실 KIA전에서 100번째, 2014년 8월 23일 잠실 NC전에서 20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진출(2016~2017년)을 거쳐 국내로 돌아와 LG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는 2019년 8월 4일 잠실 삼성전에서 300 2루타, 2023년 6월 15일 잠실 삼성전에서 400 2루타를 각각 작성했다.

KT로 옮긴 올 시즌도 꾸준히 2루타를 적립한 김현수는 7일 현재 통산 498개의 2루타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2개의 2루타만 추가하면 통산 500 2루타 고지를 밟는다. 

표=KBO



역대 KBO 리그에서 500 2루타를 기록한 선수는 2024년 5월 10일 광주 SSG전에서 당시 KIA 소속으로 500번째 2루타를 때린 최형우(삼성)가 유일하다. 김현수는 최형우를 잇는 역대 2번째 500 2루타에 다가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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