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가 풀타임을 뛴 가운데 소속팀 버밍엄 시티가 개막 후 정규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버밍엄 시티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6-202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개막 5경기 연속 무패(1승 4무) 행진을 마감한 버밍엄은 승점 7(1승 4무 1패)에 머물렀다. 순위는 24개 팀 가운데 15위로 처졌다.
백승호가 노리치 시티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버밍엄 시티는 1-2로 져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사진=버밍엄 시티 SNS
2연승한 노리치는 3승 3패로 승점 9가 돼 9위로 올라섰다.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 차례 시도한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는 등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도 못했다.
전반은 노리치가 압도했다. 노리치는 전반 28분 오스카 슈어타우의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39분 파파 디알로의 추가골이 터져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버밍엄은 후반 반격에 나서 19분 카를로스 비센테의 골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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