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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의 따뜻한 러닝에, 박보검의 향긋한 목소리 합쳤다

입력 2026-09-22 09:15:58 | 수정 2026-09-22 09:15:58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연예계 대표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 션의 치열한 도전과 배우 박보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만나 극장가에 감동의 울림을 전한다. 션이 세계 7대 마라톤을 완주하는 대장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쉘위런'이 오는 10월 16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쉘위런'은 도쿄, 보스턴, 런던, 베늘린, 시카고, 뉴욕, 시드니로 이어지는 세계 7대 마라톤을 단 1년 만에 전격 완주하며 전 세계에 기적 같은 감동을 선사한 션의 마라톤 여정을 가장 근접한 시선에서 밀착 기록한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션은 보스턴 마라톤을 완주한 지 불과 6일 만에 런던 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는가 하면, 광복절 81.5km를 달린 뒤 단 2주 만에 시드니 마라톤까지 완주하는 등 한계를 뛰어넘은 초인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발톱이 빠지고 아킬레스건 부상이 악화되는 극한의 통증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발걸음을 옮긴 그의 불굴의 도전은, 러닝을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거룩한 수행의 과정으로 깊이 있게 조명한다.

션의 감동적인 세계 7대 마라톤 도전기에 박보검의 내레이션이 합쳐진 다큐 '쉥위런'의 포스터./사진=메가박스중앙(주) 제공



특히 션은 이번 세계 7대 마라톤 도전을 더욱 뜻깊게 완성하고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자신이 달린 총거리 295.365km를 1m당 1,000원으로 환산한 2억 9,536만 5,000원의 기부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선뜻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짓기 프로젝트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2030 세대를 필두로 러닝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자 건강한 문화 트렌드로 공고히 자리 잡은 가운데, '쉘위런'은 달리기가 갖는 본질적인 에너지와 가치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그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따뜻한 사회적 귀감이 되어온 션은 이번 영화를 통해 "우리는 왜 달리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인생이라는 트랙 위를 외롭게 달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묵직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배우 박보검이 내레이터로 전격 합류하며 작품의 화제성을 완성했다. 션이 이끄는 연예계 대표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의 핵심 멤버로 깊은 친분을 이어온 박보검은, 션의 숭고한 마라톤 여정을 따뜻하고 향긋한 목소리로 신중하게 소개해 나간다. 션의 뜨거운 땀방울이 담긴 기록 위에 박보검 특유의 감성적이고 진정성 어린 목소리가 입혀져 작품의 완성도와 감동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런던 마라톤 현장을 역동적으로 가로지르는 션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왜 달리는가?"라는 강렬한 카피가 어우러져 우리네 삶 속 러닝이 가진 참된 의미를 찾아갈 감동적인 극장가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션의 치열한 땀방울과 박보검의 따뜻한 울림이 결합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다큐멘터리 영화 '쉘위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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