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8일 만의 기록으로, 지난해 338만 관객을 동원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야당'과 같은 속도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이후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이어왔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진입 장벽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한 관객 동원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8일째인 30일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CJ ENM 제공
개봉 2주차에 접어든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게 됐다.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극장가에서도 청소년관람불가 범죄오락극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관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고 있다. 관객들은 짜릿한 복수극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와 기존 '타짜'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더한 점 등을 영화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또 기존 '타짜' 시리즈를 접하지 않은 관객들도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관람 이유로 언급되고 있다.
실제 관객들은 "'타짜' 시리즈 중 1편 다음으로 재미있게 봤다", "'타짜' 1편 다음으로 최고", "복수는 바로 이런 것", "기존 '타짜' 시리즈를 몰라도 가능하다", "몰입도, 카타르시스, 스트레스 해소 모두 만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호평을 전하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를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