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그룹 아이들(i-dle)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소연(SOYEON)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왕좌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소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10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에 이은 연속 정상 등극으로, 공식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상태에서도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1위는 소연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거둔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이어서 더욱 뜻깊다. 미니 1집 'Windy' 활동 등을 거치며 프로듀싱 능력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소연은 이번 성과로 독보적인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아이들의 소연이 솔로로 나선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달 7일 발매된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극하는 '퇴사'라는 신선한 소재와 위트 넘치는 가사로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 차트에서의 성과 역시 압도적이다.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차트, FLO 24시간 인기곡 차트, 바이브 오늘 TOP100 차트, iChart 실시간 및 주간 차트 정상까지 모조리 싹쓸이하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이는 소연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 기준, 아이들 단체곡을 포함해 통산 다섯 번째 퍼펙트 올킬 기록으로, '믿고 듣는 프로듀서'로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연은 최근 전국 대학 축제 무대를 찾으며 청춘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조선대학교, 인덕대학교, 전주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 소연은 오는 6일 전남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