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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신승호, '최종면접' 합류…한 달 만에 두 작품

입력 2026-10-06 09:50:06 | 수정 2026-10-06 09:50:06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액션과 코미디, 판타지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신승호가 영화 '최종면접'으로 한 달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배우 신승호는 오는 11월 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최종면접'에서 여섯 지원자를 이끄는 행동파 리더 '백승빈'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영화 '최종면접'은 최종 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치명적인 비화가 담긴 의문의 폭로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깊은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긴박한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 출연 중인 신승호가 한 달 여만에 또 다른 영화 '최종면접'로 팬들을 찾는다./사진=NEW 제공



특히 신승호의 이번 스크린 복귀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신승호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부활남: 더 레드'에 이어 불과 한 달여 간격으로 신작 '최종면접'까지 연이어 주연작으로 개봉시키며, 올 가을 극장가에서 파죽지세의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신승호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영화 '파일럿',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통해 강력한 피지컬과 선 굵은 연기력, 능청스러운 유머 감각까지 증명해왔다. 이번 '최종면접'에서는 '백승빈'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승호가 연기한 '백승빈'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인물이다. 학창 시절 야구부 주장을 지낸 근성과 책임감으로 한 달간 이어지는 팀 토론을 앞장서 이끄는가 하면, 힘든 순간마다 특유의 긍정적인 기운으로 동료 지원자들을 하나로 모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낸다.

하지만 자신을 향한 첫 번째 폭로 봉투가 열리고, 믿었던 동료들의 시선이 순식간에 냉담하게 돌아서자 억울함과 분노를 터뜨리며 차라리 모든 봉투를 열어 공정하게 판단할 것을 주장한다. 신승호는 동료들을 아우르는 듬직한 리더의 면모부터 폭로 앞에서 격해지는 감정의 간극을 폭넓게 그려내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신승호는 "6명의 배우가 현장에서 만들어낼 앙상블과 최종 완성될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컸다"라며 "봉투가 열리기 전과 후의 태도나 텐션, 말과 표정의 간극을 크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김정훈 감독은 "승빈은 강해 보이지만 내면에 아이 같은 순수함이 있는 인물"이라며 "신승호 배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천진난만한 웃음이 승빈의 뜨거운 리더십과 인간적인 매력을 풍성하게 살려냈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실제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신승호의 활약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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