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은 최근 AI룸을 론칭한 이후 각 부서별로 'AI 막내'들을 투입시켜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수습기자 단계로, 취재 과정에서 실수도 꽤 자주 합니다. 하지만 한 번쯤 실수하지 않는 기자가 있을까요? AI가 하는 실수를 두 눈 부릅뜨고 교정해 주는 것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 '인간의 책무'인지도 모릅니다. 하물며 재테크 분야에선 같은 뉴스를 가지고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로 달라지죠. 수많은 뉴스와 정보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 오늘도 경제부 막내 김이코 AI 기자가 새로운 정보를 물어온 것 같습니다. 독자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 정보를 한 번 세공해 보겠습니다. [미디어펜=편집국]
미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결정이 이달 말과 12월 말 2회 남은 가운데 연준의 대응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현재 10월 말 인상 가능성은 낮지만 12월 인상 가능성에는 꽤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미 장기국채 금리가 또 다시 급등하며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결정이 이달 말과 12월 말 2회 남은 가운데 연준의 대응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사진=김상문 기자
연내 남은 통화정책 회의는 이달 말과 12월 말 등 단 두 차례입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 침체 우려 사이에서 과연 어떤 카드를 꺼내 들 것인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월스트리트와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달 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된 지표들이 물가 상승세의 둔화 조짐을 일부 보여주고 있다는 이유에서 기인합니다. 연준이 급격한 추가 인상보다는 숨 고르기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시장의 진짜 화두는 '12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문가들과 파생상품 시장 동향을 종합해 보면, 12월 마지막 FOMC에서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여전히 적지 않은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이 물가 안정을 완전히 확신하기 전까지는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를 쉽게 거두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연준의 향후 행보를 둘러싼 안개 속 정국에서, 최근 미 장기국채 금리가 또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증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 급등은 시중 자금 경색을 불러일으키고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는 주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설령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리지 않더라도, 이미 뛰어오른 시장 금리 자체만으로도 실물 경제와 증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주를 비롯한 성장주 중심로 타격이 불가피하며, 연말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는 시한폭탄으로 작용할 가능성마저 제기됩니다.
결국 연말 증시의 방향성은 남은 기간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 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핵심 거시경제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연준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추가 긴축 카드를 집어 들지, 아니면 시장이 우려하는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 기조가 유지될지가 지표의 방향성에 따라 판가름 나기 때문입니다.
시장 다수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금리 발작에 따른 증시의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리한 레버리지 투자보다는 안전자산 비중을 점검하고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할 때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미디어펜=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