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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SK텔레콤과 금융 AI 서비스 개발 협력

입력 2026-10-28 17:08:05 | 수정 2026-10-28 17:08:05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SK텔레콤과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두의 AI'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은 SK텔레콤과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두의 AI'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KB증권 제공



지난 22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B증권의 금융 특화 AI 기술과 SK텔레콤의 AI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금융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대화형 AI를 통해 생활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I 비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KB증권은 금융상품과 투자정보 분석, 금융상품 판매 과정 점검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왔다. 자체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깨비AI'도 운영 중이다.

양사는 KB증권이 금융 AI 기능의 설계와 품질 검증을, SK텔레콤이 플랫폼 연계와 이용자 접점 확대를 맡는 방향으로 협력 범위를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과 금융 초보자도 복잡한 금융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금융정보의 정확성과 고객정보 보호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재만 KB증권 AI·디지털본부장은 "금융 현장에서 축적한 AI 경험을 고객의 일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금융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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