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아림은 순위 하락을 하고, 강민지는 큰 폭으로 순위 상승을 해 나란히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메이뱅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순위가 떨어진 김아림. /사진=LPGA 공식 홈페이지
김아림은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 2라운드 단독 4위에서 5계단 하락해 공동 9위로 미끄러졌다.
강민지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는 선전을 했다. 역시 합계 11언더파가 된 강민지는 2라운드 공동 28위에서 19계단이나 뛰어올라 김아림과 공동 9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아림과 강민지는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18언더파)와 7타 차이가 나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바라보기에는 거리가 멀다.
이날도 5타를 줄이며 꾸준한 샷 감각을 보인 '디펜딩 챔피언' 야마시타는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켜 타이틀 방어에 다가섰다.
류옌(중국)과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가 합계 1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야마시타를 2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야마시타와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던 최혜진은 공동 18위(9언더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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