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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살인사건/사진=YTN 방송 캡처 | ||
장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2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권모(56)씨와 권씨의 부인 이모(48)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또 뒤늦게 집에 들어온 권씨의 딸도 8시간30분 가량 아파트에 감금한 뒤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장씨는 사전에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해 흉기를 공구함에 숨긴 채 피해자의 집을 답사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범행에 앞서 이날 오후 5시30분께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해 공구함에 흉기를 숨긴 채 권씨의 집을 방문, 5~6분 가량 집 안을 둘러봤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숨진 권씨의 딸(20)과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교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범인은 경찰에 검거된 뒤 취재진이 "원래 죽이려 한 거냐"는 범행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고 대답했다. 범인은 또 "왜 죽인거냐"는 질문엔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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