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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마리아 2조원 가치, 핀란드 "군사대응 할 것" 왜?

입력 2014-07-13 11:57:13 | 수정 2014-07-13 12:02:39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프라우마리아 2조원 가치, 핀란드 "군사대응 할 것" 왜?

난파된 보물선 프라우마리아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난파된 보물선 프라우마리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프라우마리아는 태풍에 휩쓸려 바다로 침몰된 뒤 지난 1999년 230년 만에 난파선 전문가에 의해 발견됐다.

프라우마리아의 소유권을 최초 주장한 나라는 핀란드로 그들은 자신들의 영해에서 100년 이상 존재한 모든 물체의 소유권이 있다는 국내법의 논리를 내세웠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프라우마리아에 실린 물건들이 과거 그들의 여왕 예카테리나 2세가 국고의 돈을 지불해 구입한 물건이라며 핀란드 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네덜란드도 프라우마리아는 자국 선박이라는 점을 들어 소유권을주장했다.

이후 프라우마리아에 담긴 보물의 가치가 2조원을 뛰어 넘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전해지자 지난 2009년 러시아가 단독으로 이 배를 인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핀란드는 영해를 넘어올 경우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혀 현재까지도 프라우마리아는 방치 상태다.

프라우마리아 서프라이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프라우마리아, 보물이 뭐길래 전쟁까지…살벌하네” “프라우마리아, 나름 다 일리있는 주장이네” “프라우마리아,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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