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로맨스‘를 표방하며 출발한 ‘마이 시크릿 호텔’이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에서는 김병춘(황동배 역) 살인사건의 전말과 함께 유인나(상효 역)과 진이한(해영 역)이 7년만에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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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 ||
극의 중심이 됐던 김병춘 살인사건의 진범은 경호팀장 고윤후(동민 역)이 아닌 엄수정(양주임 역)이었다.
또 유인나와 진이한의 재회에도 엄수정의 역할이 컸다. “망설이지 말고 사랑하며 보내라”는 엄수정의 조언에 결국 유인나는 진이한을 선택하기로 결심하고 그의 집을 찾았다.
문제는 진이한의 집 문을 열고 나온 것이 황소희(정은 역)이라는 것. 게다가 그녀는 7년전과 똑같이 그의 와이셔츠를 입은 채 문을 열었다. 유인나는 상처를 입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냥 떠나지않았다. 다시 초인종을 누른 유인나, 이번에는 진이한이 그녀를 맞이했다.
유인나는 진이한에게 “뭐 하나만 물어보겠다.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여자가 왜 네 옷을 입고 있냐”고 물었다. 순간 진이한은 유인나가 과거에도 자신을 찾아왔고 황소희로 인해 돌아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제서야 오해가 풀린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 안으며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진이한은 뉴욕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고 유인나는 호텔 일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7년 전과 같은 상황이었다.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를 기다리고 한 두 사람이었지만 못내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가 가고 난 뒤 유인나는 서운해하며 홀로 공항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 순간 진이한이 등장했다. 진이한은 “너는 두고 어디 안 갈 것이다. 약속하지 않았냐”며 키스신으로 행복한 결말을 지었다.
한편 ‘마이시크릿호텔’ 후속으로 오는 20일부터 드라마 ‘라이어게임’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유인나, 결국 범인이 밝혀졌네” “진이한 유인나, 잘 어울려” “진이한 유인나, 마이시트릿호텔 끝나서 아쉽다” “마이스크릿호텔 진이한 유인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