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전세계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2080년 전후로 남미 안데스 산맥 빙하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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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24일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혁명 이전시기보다 현재 약 0.8도 오른 채 유지 중인 지구 기온이 2080년에는 약 4도 더 높아져 최악의 경우 해수면 상승폭은 58cm까지 높아지고 북아프리카 지역의 99%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남미 내륙의 빙하가 91% 이상 손실되면 중앙아시아 빙하도 녹아 전세계적으로 홍수 등 자연재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빙하 손실에 따른 해당 지역은 식수원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세계은행은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앙을 막기 위해선 탄소 배출권에 대한 부담금, 대체에너지 개발, 화석연료 지원금 금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