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3일 산은 광주지점 건물 5층에서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강중재 한국산업은행 서남권투자금융센터장, 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여주상 GIST기술지주 대표이사,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산업은행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광역시장,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지자체,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남권센터는 서남권 지역 투자금융 허브로서 수도권 중심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 확장 및 산업인프라 확충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한다. 더욱이 서남권지역은 노후 산단 비중이 높고 전통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를 가지고 있어 혁신성장 동력 확충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산은은 서남권투자금융센터를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벤처·창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미래차·이차전지와 같은 지자체가 중점 육성 중인 전략 산업 및 지역 산업의 녹색·디지털 전환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은은 센터 개소 후 첫 행보로 광주·호남 지역 고객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4일 'M&A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한민국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서는 서남권이 국가경제 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한다"며 "산업은행과 서남권투자금융센터가 서남권 지역경제 발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