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흥행 추세로 '천만 영화' 등극하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21일 900만 돌파를 예고하며 '천만 영화'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검사외전'은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734개 스크린에서 18만 432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86만 8778명.

이 같은 상황에서 '검사외전'은 21일 900만 돌파를 이뤄낼 높은 가능성을 내비쳐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사외전'의 일일 관객수는 20일(토요일) 18만4321명을 기록한 바 통상 토요일과 비슷한 일요일 일일 관객수를 모은다는 예상 아래 21일 900만 돌파가 확실시 될것으로 분석된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뒤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버디무비다.

한편 같은날 기준,'데드풀'은  45만 1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좋아해줘'는 12만 9970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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