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그랜파' 리뷰 영상/수키픽쳐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오 마이 그랜파’가 일반 시사 이후 관객들의 호평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고조시켰다.

‘오 마이 그랜파’는 자유영혼을 지닌 할아버지 딕이 성공만을 위해 사는 따분한 손자 제이슨과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최근 ‘인턴’으로 멘토로 등극한 로버트 드 니로가 또 한 번 새로운 ‘인생수업’을 선보인다.

영상 속 관객들은 “가족들에게 진짜 추천해주고 싶어요 완전!” “앞으로 1년 동안 이걸 넘을 코미디 영화는 없지 않을까 싶다”라는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아 작품 속 코미디와 깊이 있는 주제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영상에는 ‘데드풀’에 이어 이번 영화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역가가 “많이 웃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 데이트 무비로도 좋은 영화다”라고 말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더빙의 신 유준호 역시 “정말 재미있게 봤다. 역대급 코미디라고 생각한다”고 추천해 3월의 다크호스 영화임을 입증했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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