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브랜드의 원피스·재킷·블라우스 등 최대 90% 할인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어느새 쌀쌀하던 아침, 저녁 날씨도 점점 따스한 기운으로 변하고 있다. 봄 나들이 시즌이 돌아오면서 패션의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혜택이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4일까지 '봄 나들이 패션 제안전'을 진행하고 인기 브랜드의 원피스, 재킷,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등 봄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4일까지 '봄 나들이 패션 제안전'을 진행하고 인기 브랜드의 원피스, 재킷,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등 봄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마리오아울렛

우선 여성 브랜드에서는 JJ지고트, EnC, 리안뉴욕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JJ지고트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각각 3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재킷과 트렌치코트는 각각 5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선보인다. EnC의 원피스와 재킷은 각각 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리안뉴욕의 원피스는 5만원대부터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남성 브랜드 워모, 올젠, 프랑코페라로에서도 나들이 갈 때 입기 편한 봄 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워모의 봄 상품은 최대 90% 할인해 셔츠와 바지를 각각 1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제공하고, 재킷과 코트는 각각 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또한 올젠의 셔츠와 재킷은 각각 2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남성 캐주얼 브랜드 프랑코페라로의 셔츠와 점퍼는 각각 3만원대와 5만원대부터다.

이 외에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티셔츠와 바람막이 재킷은 각각 2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밀레의 등산 바지와 바람막이 재킷은 각각 3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닉스의 니트와 써스데이아일랜드 원피스를 최대 60% 할인해 각각 2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7일까지, 100여 개 브랜드의 패밀리세일, 추가할인 및 특가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설 행사장에서는 아이다스, 폴로 등 인기브랜드의 패밀리세일이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최고 7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폴로 랄프로렌은 최고 70% 할인에 10%를 추가 할인한다. 

봄을 맞아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 및 골프 브랜드도 참여한다. 블랙야크는 14년도 등산바지/고어텍스 트래킹화/방수재킷을 각 5만 9천/7만 9천/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타이틀리스트는 14년 의류 상품을 기존 50% 할인에 10~20%를 추가 할인하며, 테일러메이드는 남자바지를 5만 9천원 균일가에 내놨다.

AK플라자의 경우 구로본점은 이번 주말까지인 오는 20일까지 1층 햇빛광장에서 ‘여성의류 스페셜위크’ 행사를 통해 듀엘, 주크, CC콜렉트, 모조에스핀 등의 신상품을 10~20%,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모조에스핀 원피스를 19만9000원에, 듀엘 트렌치코트를 39만9000원에, 블루페페 블라우스를 3만9000원에 판다.

3월18일부터 24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쉬즈미스, 샤트렌, 몬테밀라노, 데미안 등의 트렌치코트를 6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등 인기 아이템을 50~80% 할인 판매한다.

한편 타임스퀘어는 남성복 브랜드를 모아 ‘새봄 맞이 수트 제안전’을 마련해 남성 고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TNGT’는 봄 신상 정장과 아우터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지오지아’의 수트와 셔츠 세트는 기존 가격에서 약 33% 할인된 25만원에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